나침반... ◁▷목록
나침반은 내가 길을 잃었을때
내게 길을 가르쳐 주는 고마운 물건입니다...
길을 잃고 막막하고 답답할때
나의 유일한 희망...
사막에서 목마름에 허덕일때
한줄기 비처럼 달콤한...
나를 밝고 현명하게 나를 구해주는 고마운...
제겐 나침반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때
방향을 제시해주고...
제가 게으름을 피울때
따끔한 충고로 나르 돌아보게 해주는...
그런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이
귀찮기도 합니다...
제 마음대로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방향을 제시하거나
따끔한 충고를 해 주면
전 짜증을 냅니다...
상관하지 말라는 듯...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가끔은 나침반 같은 그 사람의 충고와 방향제시가
잔소리처럼 들릴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또 마음과 다르게
귀찮아 해 버렸습니다....
나침반...
그 사람도 속상하겠지요??
날 위해 맡아 준 악역을 정말 악역으로
만들어 버리는 내가 밉겠죠??
사랑하기 때문이라는걸
왜 그땐 느끼지 못하고...
다시 한번 되짚어 볼때
느끼는걸까요...
이세상에 악역을 하고 싶은사람은 없어요
저 또한 마찮가지구요...
그런 그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런 그 사람을 사랑합니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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